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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위험한 공시 유상증자(운영자금_목적) 주식을 하면서 가장 무서운 건 공시다. 공시는 장중 또는 장마감 직후 바로 뜨는 경우가 많아서 투자자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그중에서 최고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공시는 바로 운영자금 목적으로 유상증자 이다. 사실 유상증자로 볼 때는 악재는 아니고 많은 기업들이 실행하고 있고 대기업도 진행을 한다. 하지만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여러 사례를 먼저 보여 드리겠습니다. 말보다는 직접 보시는 게 이해도가 높으니 ^^ [바이오니아] 2014년 10월 20억 규모 급등을 하던 바이오니아는 장 마감 후 운영자금 관련 유상증자 발표 이후 급락으로 이어졌다. [코오롱머티리얼] 2019년 4월 257억 규모 이유 없이 하락을 하더니 결국... [한프] 2018년 6월 204억 규모 지금 포스팅을 적으.. 더보기
이장원 대표 유니켐 약 4년간 흑자 기업으로 만들다. (주)유니켐 한때 잘나가던 자동차용 시트 명품가방용 가죽원단 생산업체 우리는 유니켐의 역사를 잠시 체크를 해야 한다. 2012년 유니켐은 매출에 대한 자신감이 매우 높았고 당시 유니켐의 심양보 회장은 자사주 매입까지 하면서 평균주가 6,000원을 유지하고 있었다. 큰 호재와 악재없이 2013년 까지 흘러가던 중 2014년 3월 운영자금 75억 유상증자 2014년 6월 운영자금 약 30억 유상증자 2014년 9월 유니켐은 결국 관리종목으로 지정 (또한 그당시 어음을 막지 못하고 부도설 까지 돌았다) 가죽의 대장이라 불리던 유니켐은 사실상 부도기업과 같았다. 하지만 혜성처럼 등장한 이장원은 경영권을 인수 하여 유니켐의 대표가 되면서 유니켐은 적자기업에서 흑자기업으로 돌아서게 된다. 이장원 대표는 광성하이텍의.. 더보기
웅진씽크빅 전환사채는 악재인가? 과거 사례와 함께 전환사채의 비밀을 밝혀 보자 웅진씽크빅은 전환사채 공시를 하고 다음날 -11.35% 하락을 했습니다.또한 외국인과 기관들의 매도까지 있었습니다. 과연 전환사채 때문에 이렇게 하락을 했을까?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사채는 돈이 필요할때 사용하고그것이 어떻게 사용 되는지에 따라서 주식의 흐름이 바뀌게 됩니다. 웅진씽크빅은 코웨이 인수를 위해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를 발행하게 됩니다.즉 운영자금이 아니라 특정한 이유가 있지요. -----결론------회사가 어려워서 돈을 빌리는지 아니면 확장을 위해서 돈을 빌리는지그것이 중요 또! 무조건 빌릴 수 있는가? 그것도 문제!하지만 #웅진씽크빅 #한국투자증권이 모두 인수를 해주면서 호재라고 판단이 됩니다. -----사례-----아래의 제시되는 차트에서 "네모박스"는 전환사채 발행일 입니다. 어떠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