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4시 35분 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했다.
대중교통을 이용을 하지 않아서 버스카드가 없었다.
버스카드 4000원 구입을 하고 충전을 6000원 했다 전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손연재 그림이 있는 이쁜 버스카드^^
살짝 배가 고파서 업무도 볼겸 가까운 롯데리아에서 간단하게 햄버거를 먹었다.
- 5시~
이동하는 버스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알아 보았고 월영교 8시에 픽업을 받기로 했으니
월영교로 떠나자~
- 7시~
나는 아직도 영월교로 떠나는 3번 버스에 탑승하지 못했다.
대중교통이 아직 익숙하지 않았기에 .. 2시간 동안 무작정 기다리는데 오지 않았다..
너무 추워서 근처 마트에서 내복을 구매 해서 화장실에서 입은 후 다시 기다렸다.
결국
- 7시~35분
버스에 탑승을 했다.
얼마나 기쁜지.. 무조건 버스시간표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사실을..
추위에 떨면서 알게 되었다.
- 월영교
연인과 함께라면 좋겠지만
혼자라도 상관없다.
아름답고 걷게 만들었다.
- 8시 픽업
픽업 시간이 되었지만 연락이 오지 않았다.
잘못된건가...
근처 편의점에서 우연하게 픽업차량을 발견 했다.
사장님의 핸드폰이 갑자기 고장이 나셔서 연락을 못하고 있었다.
운이 좋았다.
만약 편의점을 가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 게스트하우스 도착
게스트하우스는 처음이다.
분위기가 너무 좋다.
혼자 호텔에 갈때보다 훨씬 좋다.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 한다.
간단한 맥주파티를 하고 다음 일정에 대해서 서로 조언과 의견을 말해줬다.
- 늦은밤
잠이 오지 않았다.
설렘 일까?
내일을 기대하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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